[2013 E.America] 워싱턴의 상징? 링컨 기념관, 감자튀김이 맛있는 Ollie's Trolley
베트남 참전용사 메모리얼 이후로 잠시 쉰 이후에 바로 찾은 곳은 워싱턴에서 제일 유명한?
링컨 메모리얼.
Lincoln Memorial
그리스 고대 건축양식을 철저하게 따랐는지,
전체적으로 하얀 대리석으로 된 엔타시스 기둥의 주열이 눈에 들어온다.
캐리어 들고 포즈 취하는 아저씨의 뒷태도.
가까이서 보고, "그리스입니다." 해도 믿을정도ㅋ
그리고 근처에 공항이 있었는지,
유난히 비행기가 많이 뜨고 내리더라.
도저히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끼지 않고는 찍을 수 없던 기념샷.
(그 와중에 뒤에 또 뜨고 있는 비행기)
셀카ㅋㅋㅋㅋ
이런데서 셀카 정도는 찍어야 제맛이긴 한데
좀 이상하게 나와서 셀카 사진은 버...ㄹ..ㅕ...........
그리고, 뒤를 돌면
이렇게, 리플렉팅 풀과 함께 보이는 오벨리스크
그리고,
이 곳이 마틴 루터 킹이 그 유명한 "I have a dream"의 연설을 한 곳
저 뒤에 보이는 오벨리스크가, 저 때는 공사중이 아니었네.
다시 뒤를 돌아서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정면에 우직히 앉아있는 링컨 대통령.
두둥
메모리얼 위로 올라가서 다시 돌아본 리플렉팅 풀
기념샷!
이런 놀이도...?
링컨 메모리얼의 주변
날씨 좋네 :)
링컨 메모리얼 이후로,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 곳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유명하다는 햄버거집(또 햄버거!)인
Ollie's Trolley
Ollie's Trolley
링컨 메모리얼에서 걸어갈 수는 없으니, 택시를 타고 12th street & E street 에 있는 Ollie's Trolley에 도착
택시비는 5달러!
길 건너 보이는 노란 간판이 Ollie's Trolley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들어갑니다아~
멀리 보이는 메뉴
사진 일괄수정하다보니 정작 메뉴는 보이지가 않....
주요 메뉴 가격은
OllieBurger : $8.19
Chicken Cheese steak Sub : $9.59
Grilled Chicken Filet Sandwich : $8.89
Bacon Cheese Burger : $9.69
내가 먹은 건 올리버거 :)
메뉴가 나올 때까지 이리저리 둘러보자니,
목마도 보이고,
따뜻해보이는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바로 나온 올리버거!
두둥!! 맛있겠다!!
그리고,
이건 감자튀김
후추후추 뿌려진 감자튀김
고소하고 매콤하니 햄버거보다 더 맛있던 감자튀김!
이제 먹을 거 다 먹었고, 볼 거 다(는 아니지만) 보고
비행기 탈 시간이 다 돼서 이제 다시 공항으로 갈 시간ㅠ
+
그 전에 잠시 체력도 충전, 핸드폰도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