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U.S & Canada/03 Niagara Falls

[2013 E.America] 꽃시계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Living Water Wayside Chapel

JohnYYC 2014. 5. 11. 21:21






체크아웃 시간을 살짝 넘긴지라 부랴부랴 짐싸고 나와서

차를 타고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로 향하는 길.



날씨 좋다 :)

여행 내내 날씨는 운이 참 좋았음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예쁜 꽃시계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차로 조금만 가니 바로,


나왔다, 꽃시계




Floral Clock







N I A G A R A P A R K S

로 열두글자를 만들어 시계로 해놓은 꽃시계ㅋ

이쁘네 :)



내사진은 이상하게 나와서 패스하고 은경이 사진만ㅋㅋ



꽃시계 근처에 핀 라벤더


사실 이 시계 말고는 근처에 뭐가 없어서 바로 다시 차를 타고 펠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로 다녀왔다.


펠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ㅋ


그리고 그 다음 들른 곳은 세상에서 가장 작다는 리빙워터 웨이사이드 채플



온타리오호를 끼고 달리는 도로,

그리고 벤치의 커플 :)


10여분만 달리면 조그마한 교회가 보인다.




Living Water Wayside Chapel





저어기 보이는 교회



진짜 조그마하네ㅋ 귀욤귀욤



작아도 나름 십자가 종탑 문 창문 다 있음

아담아담



앞에서 한 컷ㅋ

내가 서니까 교회가 얼마만한지 보일듯ㅋ



교회 내부에는 저렇게 성경책 하나,

두 명이 앉으면 살짝 좁을 듯한 의자가 네 개.

끝.


작은데다가,

환기도 안되고 바람도 안통해서

잠깐 구경하기는 좋으나

조금만 머물러도 땀이 송글송글 맺힐 듯이 더운 교회.



실제 예배는 4878 Jepson Street라는 다른 교회에서 하고,

여기는 좀 상징적인 의미에서 놔둔 곳인듯.



아담한 교회.

왼쪽엔 방명록을 쓸 수 있는 작은 탁자도.



난 밖에서ㅋ



이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봤으니,

다음 코스인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로 고고!!


이지만, 다음 포스팅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Peller Estate Winery에서 나이아가라의 명물인 아이스와인을 먹어보기로!!






+









신데렐라용 왕호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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