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E.America] 귀국하는 길ㅠ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 라운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ㅠㅠ
호텔에서 정말 무거운 발걸음을 억지로 옮겨야...
호텔 컨시어지에서 피어슨공항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
택시 or 리무진 이라고 말하길래 난 당연히 리무진버스를 말하는 줄 알고
리무진 타겠다고, 버스 스케줄 좀 알려달라고 하니까
스케줄 따로 없다면서...
알고보니 진짜 온 건 정말 리무진...
공항까지 1시간도 안되는 거리를 가는데 60불이라니...
내 66,000원....ㅠ
이런 건 줄 알았으면 택시를 탔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회장님처럼 조수석 앞으로 젖힌 차는 정말 좋았음
멈추고 출발하고 커브돌고 할 때도 정말 부드러운게 느껴졌음
파키스탄 출신이라는 운전기사 :)
나중에 팁도 2불 줌ㅋ
토론토는 돌아다니지를 않아서 몰랐는데
이런 뭔가 개선문 같은 것도 있었고ㅋㅋ
마지막날 보다니;;
공항 도착 후에 "나 이거 탔다" 자랑샷...
내 60불ㅠㅠ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도착!!
체크인하고 면세점에서 엊그제 마신 펠러에스테이트 와인을 사고는
PP카드를 쓰기 위해 라운지로ㅋ
보딩게이트들보다 한 층 위에 있던 라운지 입구
난 PP카드가 있으니까 공짜ㅋ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텅텅 빈 라운지
덕분에 부담없이 사진도 찰칵찰칵
라운지는 음식먹으러ㅋ
각종 케익과 과일
크로와상, 나초, 샐러드
스프ㅋ
스크램블 에그와 해쉬브라운
냉장고 꽉꽉 찬 음료수 :)
각종 커피, 티
샤워실도 있었는데 난 필요없었으니 패스ㅋ
피어슨공항 전체가 다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아침식사 냠냠
이제 시간 다 됐으니 게이트로
북적북적 복작복작
다른 사진은 별거 없고 비빔밥
저녁엔 밥+소고기
+
흐잉 귀국ㅠㅠ
짧은 시간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정말 많은 것 보고 먹고 느낀 보람찬 여행이었음
여기까지가 내 짧은 미동부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