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셋째날 아침


오늘은 미드타운 + 브루클린을 가보기로 했다.


그 중에 첫 코스는 뉴욕 현대미술관, MoMA!!


정신없이 돌아가는 뉴욕의 아침...인가!!




숙소에서 나와서 MoMA로 가는 길,

6th Ave와 W 55th St.의 교차로에, 그 유명한 LOVE 동상이 보인다.




동상 앞에서 사진 찍던 커플 :)




LOVE Sculpture


미국의 팝아트 작가인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작품.

주소 : 1358 Avenue of the Americas, New York, NY 10019



짠!




사진 찍고 다시 MoMA로 가는 길.


어제 밤에 Salon de Ning 가던 그 길.

어제 밤에 보던 그 AT&T Building 또 보인다.



거의 다 와가는데,

오늘 마침 Le Corbusier 특별전이 하나보다.


건축 전공자로, 뉴욕엔 참 볼거리가 많은데,

덤으로 르꼬르비제 특별전까지!!


그리고, 도착한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MoMA)

주소 : 11 W 53rd St. New York, NY 10019

전화번호 : +1 212-708-9400

운영시간 : 10:30 ~ 17:30(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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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L.P.브리츠, J.D.록펠러 2세 부인, C.J.설리번 부인 등 5명의 수집가들의 노력으로 창립되어 개관하였다.

사유재단에 의해 운영되며, 1880년대 이후의 회화 ·조각 ·소묘 ·판화로부터 사진 ·건축 ·공업 및 상업 디자인 등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외에 1층 전시장에서는 몇 종류의 특별기획전을 항상 개최한다.

또 영화 필름의 수집 상영, 출판활동 등으로부터 미술도서관(국제 미술연구센터)의 개설 ·정비,미술관 순회전람회 개최,

작품의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소장품은 2만 점이 넘는데,

C.모네(1840∼1926)의 《수련(睡蓮)》, H.루소(1844∼1910)의 《잠자는 집시》, H.마티스(1869∼1954)의 《댄스》 이외에도

최근까지 생존했던 작가들의 작품도 있다.

특히 P.R.피카소가 대작 《게르니카》를 1982년까지 기탁한 것도 대중에 대한 근대미술의 계몽과 미술관 활동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1984년 인접지를 매수, 2배 이상의 전시공간을 확보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매주 화요일,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만 휴관한다.



드디어 도착한 뉴욕 현대미술관, MoMA



어제 락펠러센터와 함께 Rock&MoMA 패키지로 티켓을 샀으니,

여기서는 $0.00불짜리 티켓으로.



가방은 부피가 커다란 건 가방 보관소에 맡겨야 하는데,

사진이 있는 신분증(한국 주민등록증 등도 가능)이 있어야 하며,

가방 보관 및 오디오 가이드 대여는 무료로 가능하다.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했다.

대략 내용은 르코르뷔지에의 후기~말기의 도시계획에 대한 스케치 및 사진 전시가 위주.

학교에서 배우던 그 내용들.



특별전 나와서는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위에서 내려다본 모마의 전경.


여기도.



전시실 내부의 관람객들.



명성에 걸맞게,

유명한 작가들, 그들의 유명한 그림들도 많이 보인다.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피카소의 "세 악사"


모네의 "수련"


몬드리안의 의자


피카소 "거울을 보는 여인"


마티스 "댄스"


클림트의 "희망II"


고흐 "별이 빛나는 밤"


고흐를 보려는 사람들.

마치,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던 루브르 박물관 같았다.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 " 캠벨 수프"


잭슨 폴록 "넘버31, 1950"


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


무료로 대여해주는 오디오 가이드

아이팟에 전용 어플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를 만들어 주어서

조작도 편리하고, 그림에 대한 설명을 액정으로 볼 수도 있다.


더군다나 이 어플의 활용을 위해, 미술관 내에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는 덤 :)



그렇게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뮤지엄샵을 둘러본 뒤,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해졌다는 덤보(DUMBO)로 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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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로비.

야외 정원에도 많은 조각 작품들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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