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바로 나와서 향한 곳은,
워싱턴D.C. 를 오게 된 첫번째 이유인
National Gallery 관람!!
런던에도 National Gallery가 있었지만,
이 곳, 워싱턴 D.C.의 National Gallery 또한 값어치 있는 많은 회화작품이 그득그득하다ㅋ
날씨도 좋으니 걸어가기로!!
호스텔을 나오자마자부터의 워싱턴D.C.의 거리 풍경
역시 건물이 높지 않아, 뉴욕과는 달리 답답함이 없다.
길가엔 이런 고풍스런 느낌의 건물들이 즐비
왠지 훈내 풀풀 풍기는 커플도 보이고.
호스텔에서 챙긴 지도는 손에 꼭 쥐고ㅋ
한 10~15분 정도 걸으니 이제 슬슬 나타나는 이정표 상의 National Gallery
뭔가 했더니 구글지도 보니까
U.S. Navy Memorial 이라는데
미해군 추모 기념관 정도 되나?
근처 지도도 다시 한 번 보고ㅋ
하늘도 엄청 맑고 살짝 덥기까지 한 날씨;
National Gallery, Washington D.C.
드디어 여기가 National Gallery
그 중에서도 West Wing의 Italian Gallery를 가보는 것이다ㅋ
내부 지도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ㅋ
워낙에 자료들이 많으니,
관심있는 그림, 지도에서 중요하다고 추천해주는 그림 위주로 돌아보기로.
내가 모네 그림 중에 제일 좋아하는
「양산을 든 여인」
반 고흐 「장미」
마네, 「투우사의 죽음」
작품 감상하는 중ㅋ
미술관 내 로비 중앙의 분수도 보이고ㅋ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지만, 르네상스 이전의 바로크시대 미술작품도 있었다.
중세 이탈리아 작가인 Agnolo Gaddi의 성화
미술관 내부의 작은 식물원...??
으헤헤
하나 더ㅋㅋㅋ
내 사진 하나만 더ㅋㅋ
그렇게, 내셔널 갤러리 관람을 마치고,
갤러리 앞 화단에서 쉬던 도중에 카메라 메모리카드가 꽉 차서 갈아끼웠는데
이게 나중에 찾아보니 없어진지라...
그래서 여기까지의 사진은 사실상 없다고 포기했는데,
여행 다녀오고 3~4달 뒤 우연히 찾은 그 메모리카드 사진들이 지금까지의 뉴욕&워싱턴DC 포스팅에 들어간 애들ㅋ
길 건너려는데, Pennsylvenia Avenue NW 끝에 보이는 국회의사당ㅋ
앞에서 사진 한 장ㅋㅋ
이거 찍으려고 도로 한복판에서 신호등 세 번 보냈다ㅋㅋ
암튼, 이제 시간이 다 되어가니,
슬슬 저녁먹으러 & 미국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던 MLB 관람하러!!
+
햇살은 맑았고, 날씨는 좀 더웠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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