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와 와이너리 등등을 뒤로 하고 향한 곳은
온타리오 호수와 나이아가라 강이 만나는 어귀에 있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라는 작은 마을.
나이아가라를 보는 사람들이
폭포에서부터 가까운 지역이고, 아기자기한 동네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숲길을 10분 정도 씽씽 달리면 슬슬 나타나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동네로 들어서자, 도로에 온통 꽃, 꽃
마을의 중심이라는 작은 시계탑.
딱 마을에 알맞은 앙증맞은 사이즈 :)
도로변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이래저래 생긴 작은 기념품점들부터...
처음 가기로 한 곳은 이 포스팅의 주인공이기도 한
카우(Cow's) 아이스크림.
캐나다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뽑힌 유명한 곳이라고!
두근!!
Cow's Ice cream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낸 카우 아이스크림가게
인증샷 찰칵찰칵
리더스 다이제스트로부터 "캐나다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수상했다고...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이런 것도 조사하나...??
암튼,
비단,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기념품도 파는가 보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유난히 티셔츠가 많은데,
패러디 패러디 ㅋㅋㅋ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패러디,
그 왼쪽엔 빅뱅이론의 쉘던의 유행어인 "버징가!"(Buzinga!!) 패러디ㅋ
유투브 대신 무튜브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이 아니라 콘의 게임...?ㅋ
"카우"스모폴리탄ㅋㅋㅋ
앵그리 무, 닥터무, 무글 등등ㅋㅋ
이 외에도 재밌는 거 많은데 다 올리기는 뭣하고ㅋ 여기까지ㅋㅋ
메뉴판ㅋ
우린 더블스쿱 하나 사서 나눠먹기로.
택스 포함해서 한 6불 정도 했던 듯?
계산해주세요ㅋ
우왕ㅋ
Chocolate Mud + Don Cherry
ㅋㅋ 냠냠
민트 오레오도 특이할 듯ㅋㅋ
솔직히ㅋ
캐나다 최고! 라고 하는데 내가 혀가 둔해서인지
엄~~~~~~~~~~~청 맛있다! 는 모르겠지만
초콜렛도 그렇고, 체리도 그렇고 향이나 맛이 엄청엄청 진하긴 했음ㅋㅋ
아이스크림 들고 이리저리 또 마을 구경하러 한 바퀴 돌아볼까~~
+
캐나다 시골까지 진출한 강남스타일...?
(강남엔 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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