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도 긴 오늘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뉴욕 야경 감상의 시간!!
어제 낮에 사둔 Rock+MoMA 쿠폰을 들고 락펠러센터를 찾았다.
락모마 콤보 두 장ㅋ
낮에 보는 라디오시티와는 또 다른 느낌.
락펠러 플라자의 한적한 야경도 보이고.
만국기와 멋쟁이 트리
드디어, 주변 구경 마치고 올라간 락펠러센터의 전망대
Top of the Rock
주소 : 45 Rockerfeller Plaza, New York, NY, 10011
전화번호 : +1 877-692-7625
올라가는 길,
사실, 우리가 오늘따라 그 전 일정을 좀 많이 소화하는 바람에
여기 전망대를 문닫는 시간 바로 전에 입장했다.
그래서 맘은 급하고, 줄 서있는 사람들은 없고ㅋ
입구. 아무도 없.. :)
두근두근
환상적인 야경을 기대하며 올라가보자!!
신난 발걸음이 사진에서 묻어나오는ㅋㅋㅋㅋ
여기 지나서 저 앞으로 가면 바로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위가 투명하게 뚫려있고,
조명들을 팍팍 쏴대면서 락펠러센터 자랑이 방송으로 나오는데,
영어라서 못알아들음..ㅋㅋㅋ
근데 정말 엄청 빨라서@_@
1분도 채 안 걸리는 것 같았음.
슈슈슉 올라가자ㅋ
도착!! 67층에 위치한 전망대ㅋ
전망대 외부로 나가자마자, 보호유리 너머로 보이는 뉴욕의 야경!!
기대하시라!!
짠!!
정말, 피렌체 두오모 올랐을 때,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에 올랐을 때,
크루즈에서 상해의 스카이라인을 보았을 때보다
더 더 더 소름돋도록 화려하고 멋진 뉴욕의 야경@_@
내 이걸 보려고 한국에서 여기까지 날아왔지 :)
ESB에 오를까 했지만, ESB에서는 정작 야경사진에 ESB를 담을 수가 없으니.
사진 중앙에 보이는 게 ESB,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세로로도 찍어보고 :)
이건 다른쪽 코너, 뉴저지 호보켄 쪽 야경인가ㅋ
허드슨 강 건너로 보이는 야경도, 스카이라인이 낮지만 그래도 예쁜 야경!
ESB앞에서, 타이머 맞춰놓고 기념사진 한 방!
(사람이 없어서;; 부탁할 사람도 없고ㅋ)
파노라마도 한 방 찍어보고!!
하지만, 아쉽게도 감탄을 얼마 하지 않아 직원들이 시간이 다 됐다고 쫓아내는 바람에ㅠㅠ
더 이상 많은 사진을 팡팡 찍고, 눈에 더 담아두지 못하고 내려오게 되었...ㅠㅠ
참고로 문 닫는 시간은 자정이니 혹시 갈 사람들은 서두르시길.
아쉬움을 뒤로 하고,
락펠러센터 주변을 서성이며ㅋㅋ
한 눈에 다 안들어오는 락펠러센터.
세로 파노라마 샷
다시 돌아가는 길, 방송국은 불켜놓고 퇴근하더라ㅋㅋ
이대로 아쉬워서 다시 들른 타임스스퀘어
어제와 같이, 여전히 새벽에도 밝은 이 곳.
자정이 넘은 시간에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뉴욕의 셋째날은 이렇게 정리하고 이만ㅋ
+
재밌게 봤던 SNL코리아의 원조격인 SNL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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